전북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화인주식회사(대표 나홍수)가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화인주식회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탑을 수상했다.
나홍수 대표는 “100만불 수출 달성을 계기로 300만불 수출탑에 도달하기 위해 주력하겠다”며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인주식회사는 군산에 소재한 선박용 프린터 수출 업체로, 지난 2017년 5월 법인 설립 이후 일본과 중국, 유럽 등에 견주는 도내 유망업체로 성장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