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초전면은 6일 생활 속 불편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생활 속 규제개선을 위해 수요자 및 현장중심의 개선, 불필요한 규제들의 발굴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순연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형 생활쓰레기 배출장소가 정해져 있어 독거노인이나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세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면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규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