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6일 농가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늘사랑봉사단 등 여성조직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 나눔에 함께 한 봉사단은 신선한 순수 국내산 재료들로 정성껏 담근 10㎏의 김장김치 150박스를 만들어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나눔에 함게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