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유산슬(방송인 유재석)이 아쉽게 ‘아침마다’ 특집편에 불참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2019년 한 해를 빛냈던 영광의 얼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크리스, 기자 알파고, 가수 지망생 고정우, 이PD, 치과의사 박윤수, 변호사 양선화, 가수 이용주, 성국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개그맨 이용식은 “올해 ‘명불허전’ 코너에 256명이 출연했다. 256명 중에서 그간 보고 싶었던 8명을 1위부터 8위까지 시청자들이 선정했다”며 “유산슬은 9등이라 출연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양선화 변호사는 “‘아침마당’ 덕분에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제 이메일로 희망을 얻었다는 응원과 격려의 말을 받았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