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산행을 즐기는 ‘등산족’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는 칼바람과 빙판에서 안전을 지켜줄 등산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다.
트렉스타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 산행에서 등산객 체온 유지를 위해 보온성을 강화한 ‘패스파인더’ 패딩을 선보였다. 보온성과 내구성, 기능성을 모두 잡았으며,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활동이 많은 등산에서 착용감을 높였다.
D자 형 고리를 적용한 몰리시스템을 구현하여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수납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제품 왼쪽 상단에 빛 조절이 가능한 LED미니랜턴은 탈부착이 가능해, 이른 아침 출발하는 여행 및 야간 트레킹에 매우 유용하다.
트렉스타 ‘라써타2’는 여성용 고기능성 팬츠다. 고어텍스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여 습기는 배출하고, 바람은 막아준다. 신축성이 우수해 겨울철 눈꽃 트레킹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겨울철 눈꽃 산행을 위해 가장 우선 준비해야 할 장비는 ‘등산화’다. 결빙이 생긴 등산로에서 미끄러지거나 발목이 뒤틀려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더 큰 부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렉스타는 정통 등산화 헤리티지를 모티브한 ‘막시무스 고어텍스’를 판매 중이다. 제품에는 2만명의 발모양을 연구해 개발된 트렉스타의 특허인 ’네스핏’ 기술을 적용됐다. 최상의 편안함과 오랜 산행 및 트레킹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눈, 비는 막고 땀은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트렉스타 ‘가이드 X5 고어텍스’는 트렉스타의 특허인 IST [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기술로 거친 바닥에서도 균형을 잡도록 도와준다. 가파른 경사에서도 발목이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플렉스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트렉스타 정통 아웃도어 백팩인 ‘아스크’는 1박 이상 트레킹 및 겨울철 산행시 두꺼운 아우터와 장비들을 넣기에 최적화됐다. 45L의 용량으로 등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남녀 구분없이 신체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며, 내부고정 스트랩으로 몸과 완벽하게 밀착된다. 그리고 겨울 산행시 필수 아이템인 장갑이다. 트렉스타 ‘보카도(여),스플린터(남)’ 파워 스트레치 장갑은 내부 보아 밍크털을 사용하여 방수, 방풍,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마트폰 터치는 물론 손바닥면 실리콘 프린트로 미끄러움을 방지해 안전을 위한 눈꽃 산행에 있어 필수 아이템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설산, 눈꽃이 매력적이지만 눈이 쌓인 산을 오르내리는 만큼 장비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안전한 산행을 마칠 수 있다”며 “꼼꼼히 산행장비를 챙기는 등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