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티스타 송도환 ‘Just a Jazz Piano Trio’ 리사이틀

차세대 아티스타 송도환 ‘Just a Jazz Piano Trio’ 리사이틀

기사승인 2019-12-17 12:34:25

2019 차세대 아티스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재즈 피아니스트 송도환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Just a Jazz Piano Trio’라는 타이틀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송도환 재즈 리사이틀은 베이시스트 임채흥과 드러머 임주찬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듀크 조단의 Glad I Met Pat, 버드 파웰의 Bouncin' With Bud, 진 데폴의 You Don't Know What Love is 등 주옥같은 재즈음악 뿐만 아니라 재즈버전으로 패닉의 왼손잡이를 연주 한다.

목원대 작곡재즈학부를 졸업 한 송도환은 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콩쿨과 동아시아 문화의 숲 재즈 콩클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Saturday Night Jazz Show, 미국 뉴올리언스, 일본 타카츠키, 카나자와 재즈 스트릿 외 다수 국내외 초청연주 무대에 오르면서 대전의 떠오르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부상하고 있다.

송도환은 “그 동안 준비하고 닦아온 재즈 명곡들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대전 시민과 재즈음악 애호가 분들이 정통 재즈 연주의 감미로운 선율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