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지속적인 고객 중심 경영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한솔교육은 지난 2013년부터 네 차례 연속으로 CCM 인증을 받았다.
한솔교육은 '고객 제일주의'와 '조직원 제일주의'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핵심가치인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고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고객 불만,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반영하고 개선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번 CCM 재인증 평가에서 CEO 리더십과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됐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기대를 넘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늘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CCM 재인증을 계기로 고객의 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고객만족도 및 교육 서비스 혁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