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와 에너지 복지 및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엄태준 이천시장과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지사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와 안전기술 지원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기술교류, 다중이용시설 전기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전기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등 이천시 에너지 복지 및 전기안전을 골자다.
엄 시장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