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성탄절 맞이 아동복지시설 후원=하이트진로가 성탄절을 맞아 전주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먼저 전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를 비롯해, 보육원 및 모자원 등 총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서영이앤티에서 후원 받은 약 1000여만원 상당의 초콜릿 2500여개를 전달했다. 또,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 1급 장애를 지닌 국화 씨와 2살 아들 우주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하이트진로 전주 공장과 전주 지점 직원들은 우주네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함께 외식을 하고 키즈까페를 방문하는 등 성탄절을 기념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옷을 선물하고 국화씨 가정에 생활비도 전달했다.
KT&G, ‘제12회 SKOPF’ 올해의 작가 1인 선정=KT&G가 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SKOPF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올해의 작가 1인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2008년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한 ‘KT&G SKOPF’는 지난 11년간 최종작가로 선발된 14명의 개인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발해,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작품 제작 지원금과 6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지난 12월 7일에는 작가 3인의 공개 포트폴리오 경연을 개최해 ‘감각이상’의 김효연 작가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