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열렸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비서비스 추진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3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양평군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읍면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확대,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교육, 민관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빈틈없이 수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