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오픈시어터 ‘무대속으로’ 교육감 표창 수상

대전예당 오픈시어터 ‘무대속으로’ 교육감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9-12-22 12:31:37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상균)은 2019년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프로그램인 오픈시어터 ‘무대속으로’가 청소년 체험교육에 효과적이었음을 인정받고 자유학기제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대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17년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유공자 교육감 표창에 이어 동일 프로그램 세 번째 수상이다.

대전시 관내의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이 심사 대상이었으며, 총 12개의 선정 기관 중 공연장으로는 대전예술의전당이 유일하다.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는 학생들을 공연장으로 초대하여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직업군 및 무대 시스템을 공연을 통해 이해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상균 관장은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는 공연장의 현장감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미래 문화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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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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