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2일 오후 1시25분 논현동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등이 타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나 오후 2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다만, 고물상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좁아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며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