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출연 후 김병찬이 조영구 섭외 전화 받은 사연

‘아침마당’ 출연 후 김병찬이 조영구 섭외 전화 받은 사연

‘아침마당’ 출연 후 김병찬이 조영구 섭외 전화 받은 사연

기사승인 2019-12-23 10:10:31

김병찬이 조영구와 ‘아침마당’ 동반 출연 이후 소속사 사장으로 오해받는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방송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을 빛낸 환상의 짝꿍들’로 꾸며져 김병찬 아나운서 방송인 조영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찬은 “지난번 ‘아침마당’에 조영구와 함께 출연해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들이 나를 조영구 매니저, 소속사 사장인줄 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를 힘들게 하지 말라는 전화를 자주 받았다. 자기를 키워달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작 내 섭외 전화는 안 오고 온통 조영구 일만 들어오긴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구는 지난 8월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한 김병찬에 관해 “나를 발굴해서 이 자리에 앉혀준 분이다. 중·고교, 대학교 선배님이다. 나를 키워준 은인 중의 은인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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