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소아암·백혈병 환아에 후원금 전달=신세계푸드가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10004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헌혈증은 신세계푸드 임직원이 분기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로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롯데푸드, ‘푸드위드’ 장애인 20명 신규 채용=롯데푸드가 내년 자회사 '푸드위드'를 설립해 중증 장애인 10명 등 장애인 20명을 신규 채용한다. 롯데푸드는 이를 위해 전날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었다. 푸드위드는 청주공장 어육소시지 포장 업무를 맡는다. 롯데그룹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롯데제과, 호텔롯데에 이어 4번째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