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26일 자치행정과 김민정, 환경녹지과 강유경, 안전건설과 오진주 주무관을 올해 하반기 으뜸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조직문화를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소속 직원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상위 1%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민정 주무관은 일산서구청사 이전 및 개청에 따른 각종 시설공사와 청사 유지관리 업무를 적극 추진하면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강유경 주무관은 국비와 도비, 기업예산 등 각종 보조예산을 지원받아 타 구청에 비해 다수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공원시설 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오진주 주무관은 임용 이후 1년여 동안 부서 내에서 친화력을 발휘해 직원 간 화합을 우선시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
일산서구 김동원 자치행정과장은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우리 공무원들의 자랑스러운 동료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가일층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