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남궁문 교수가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에서 ‘Hub & Spokes 열차 운행계획에 따른 수송수요 변동분석’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교통 거점 도시 간 철도연계기능 강화를 통한 국토 통행의 균형적인 발전 도모로 향후 지속가능한 철도 수단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남궁문 교수는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논문의 가치가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철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익산역이 호남 관문 역으로 역할이 더욱 공고해지는데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문 교수는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