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에서 2년 연속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3명을 배출했다.
경찰청은 31일 전국의 92명에 대한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 전북에서는 경정 3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번 총경 승진 인사에 전북경찰청은 김현익 강력계장과 김종신 정보 3계장, 권미자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특히 이번 총경 인사에서 전북은 지난해 여성으로 처음 총경의 자리를 꿔찬 이인영 총경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경을 배출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