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동반성장을 신년 화두로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인 1일 김제 성산공원에서 시민 500여명과 해맞이를 함께한 뒤 SNS 등을 통해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2020년 새만금을 중심으로 김제와 부안, 부안과 김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을 통한 농생명산업 발전과 토탈관광이 자리잡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새만금이 동북아시아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와대와 전라북도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중앙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예산전략을 세우겠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