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장례서비스 3일의약속을 운영 중인 헬스조선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 중심 신상품 4종을 출시하며 헬스플러스회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 4종은 ▲ 존엄한 380 ▲ 정직한 259 ▲ 준비된 199 ▲ 무빈소 150 이다. ‘존엄한 380’은 최고급 장례용품과 고품격 서비스 상품, ‘정직한 259’는 합리적 가격의 기본 구성 상품, ‘준비된 199’는 가격 부담을 줄인 간소화 상품, ‘무빈소 150’은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 상품이다.
헬스조선 3일의약속 상례서비스팀 나정채 팀장은 “장례 문화와 방식이 계속 변하는데도 기존 상조상품은 회원 가입시 미리 서비스 내용을 정해 놓기 때문에 고객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3일의약속은 상이 발생했을 때 4종의 상품 중 자기에게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특정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생략해서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3일의약속은 또한, 헬스조선 플러스 회원 혜택을 개편했다. 회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가족에게만 적용되던 할인 혜택을 형제 등 방계가족은 물론 회원이 지정하는 지인까지 4회에 한해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플러스 회원 가입 당시 공고된 가격으로 미래의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평생회원인 헬즈조선 플러스 회원은 회원 가입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일의약속 후불제장례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100여 곳의 장례식장, 봉안당 등의 제휴 장례시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부고 서비스, 본인의 사전 장례 의향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엔딩노트 등 특화된 메모리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헬스조선이 운영하는 비타투어 여행상품과 건강상품 쇼핑몰 비타트렌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헬스조선은 3일의약속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1월말까지 헬스조선 플러스 회원 신규 가입자에게 퀸 차렵이불 세트(밀리홈 모더니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3일의약속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