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개인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김희철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분간 희튜브(김희철 개인방송 제목)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2018년 11월 개인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과 방송 뒷이야기를 전해왔다.
앞서 이날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는 김희철이 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한 차례 부인했다가 5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김희철은 이날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예정대로 참석할 전망이다.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된 그에게 ‘아는 형님’ MC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