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은행장 선임 위한 첫 임추위 개최

우리금융, 우리은행장 선임 위한 첫 임추위 개최

기사승인 2020-01-06 19:05:56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 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우리금융지주는 차기 우리은행장을 선임하기 위한 첫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추위는 차기 행장 추천을 위한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과점주주들이 추천한 다섯 명의 사외이사와 손 회장으로 구성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손 회장과 손발을 맞춰온 내부 출신 인물이 추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대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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