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년맞아 시민과 소통행정 ‘시동’

군산시, 신년맞아 시민과 소통행정 ‘시동’

기사승인 2020-01-07 16:29:27
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소통행정을 위해 2020 읍면동 신년대화에 나선다.

군산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옥산면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대화는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형식을 탈피한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미래 군산발전을 위한 주요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및 분야별로 청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 및 시정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배석해 가급적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남귀우 행정지원과 계장은 “2020년 신년대화 시작과 더불어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공감대화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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