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6일부터 울산서 금산인삼박람회 개최

금산군, 16일부터 울산서 금산인삼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20-01-13 11:01:57

금산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군 관내의 엄선된 30여 인삼제조‧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들이 참가해 수삼, 홍삼, 정과, 절편, 선물세트 등 다양한 금산인삼제품들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금산인삼음식체험 코너, 인삼 향첩 만들기, 인삼주 만들기, 인삼 꽃병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2시전 방문객 대상 경품 증정과 울산박람회 상품권 증정 등 즉석 현장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인삼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인삼을 전시하고 고려인삼의 역사와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소비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금산인삼에 대해 바르게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 인삼약초과(041-750-2612)로 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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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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