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에티하드의 새해맞이 특가와 함께 떠날 수 있는 도시는 총 8곳이다. 아부다비를 비롯해 이스탄불, 로마, 아테네, 런던, 파리, 이스탄불, 몰디브 요하네스버그가 대상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17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19일 사이에는 에티하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더불어 무료 숙박 프로모션도 연장한다. 아부다비에서 경유 대기 시간이 18시간 이상인 모든 탑승객들은 2박의 호텔 숙박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올해 3월 1일 전까지 아부다비 경유의 모든 에티하드 항공 노선을 예약한 탑승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실제 투숙 예약은 11월 30일 전까지 가능하다.
무료 2박 투숙이 가능한 호텔들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월드 트레이드 센터 (Courtyard by Marriott WTC), 크라운 플라자 (Crown Plaza), 래디슨 블루 (Radisson Blu), 그리고 인터콘티넨탈 아부다비 (Intercontinental Abu Dhabi), 두짓 타니 아부다비 (Dusit Thani Abu Dhabi) 등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