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추부제일교회(담임목사 한기영)는 지난 14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추부제일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기영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11지역 지구 임원(김호택, 장광천, 윤현희, 임예순, 양병훈) 및 금산‧인삼‧마전‧미향 로타리클럽 회장단(김범수, 김호, 양성귀, 김순자)도 지난 14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형편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금산로타리는 그동안 △김장봉사 △가정환경개선 △여성필수용품 지원 △한글교육 등 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