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P총괄은 지난 15일 아산시를 방문해 아산시 16개 사회복지 기관이 추진하는 ‘2020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등 총 16개 분야로, 그동안 삼성전자 TSP총괄이 아산지역 복지기관에 사원 봉사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 및 지역특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기금지원 프로그램은 16개 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복지, 다문화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분야 16개 프로그램에 총 846,305,356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전달된 기금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기금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TSP총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협의체와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민‧관‧산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매년 삼성전자 TSP총괄에서 지원되는 사회복지 기금이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 우리시도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