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년 넘게 진행된 해외 연구 활동을 마치고 19일 오후 귀국한다.
안 전 의원 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이날 오후 4시 쯤 안 전 의원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입국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총선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향후 일정 등을 밝힐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손학규 대표를 대신해 임재훈 사무총장 등이 공항에 나가 안 전 의원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 전 의원은 귀국 후 첫 일정으로 20일 아침 안철수계 의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 5·18 묘역에 이어 여수에 있는 장인어른 산소, 부산에 있는 본가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