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세뱃돈도 모바일로 '쓱'…간편결제 늘어난다"

"명절 세뱃돈도 모바일로 '쓱'…간편결제 늘어난다"

기사승인 2020-01-20 16:34:21

모바일로 세뱃돈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에 따르면,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자가 지난 추석 명절 시즌 전월 대비 79%로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에 SSG머니 선물하기를 이용한 금액 또한 전월 대비 45% 증가해 50억 원어치가 명절 선물로 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SSG머니는 SSG페이에서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로, 무통장 입금이나 신용카드 또는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해 사용 및 선물이 가능한 선불 결제 수단이다.

명절을 맞아 선물이나 부모님 용돈, 세뱃돈 등으로 SSG머니 선물하기가 활발하게 쓰인 것이라고 SSG페이 측은 풀이했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점차 모바일로 선물을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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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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