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는 지난 22일 수성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2016년 10월 수성구청과 저소득주민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번에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