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최강욱, 공수처 뜨면 윤석열 우선 수사… 피의자가 검찰에 주절 우스워”

민경욱 “최강욱, 공수처 뜨면 윤석열 우선 수사… 피의자가 검찰에 주절 우스워”

기사승인 2020-01-25 09:35:38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이나 검사는 자기편을 결사적으로 감싸주고 남의 편은 끈질기게 잡아넣는 자리가 아니다. 그건 조폭들이나 하는 짓이다. 법의 지배라는 원칙을 목숨 걸고 지키는 자리다. 이 간단한 걸 모르는 자들이 잘못된 자리에 앉아있다”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청와대 최강욱이 공수처가 뜨면 윤석열을 우선 수사할 거라고 했다. 수사를 피하던 피의자가 검찰에 대고 주절거리는 것도 우습지만 공수처가 대통령의 정적을 표적수사하는 직할 기관이라는 걸 당연한듯이 실토하는 저 인간도 엑스맨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민 의원은 “추미애는 중간 간부 딱 6명만 남겨달라는 윤석열의 청마저 무시하고 2차 검찰 인사 대학살을 자행했다. 자신의 마지막 청이 거절당할 날, 땅 치고 후회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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