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법치주의 파괴 5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28일 연린 ‘문재인 정권 검찰보복인사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한 말씀 드리겠다. 국민은 법치주의 파괴하고 공정과 정의를 무덤에 파묻은 법치파괴 5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추미애 법무장관, 유시민, 최강욱 비서관 이 다섯 명을 국민이 지금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는가. 대한민국 법치 파괴 5적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살아 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고 윤석열 총장에게 임명장 줬다. 그래놓고 검찰의 칼끝이 권력형 부패와 비리, 관권부정선거 자행한 측근들로 향하자 검찰 숙청 단행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보다 더한 적폐, 문대통령이 저지르고 있다. 5공 정권이 군부 파시즘이었다면 지금 문재인 정권은 민간 파시즘이다. 조국은 검찰개혁 미명 아래 자신과 일가의 부정부패, 직권남용 은폐하려 하고 있다. 도둑놈이 검사 잡겠다는 게 지금의 검찰 개혁”이라고 지적했다.
하 대표는 “추미애 장관은 검찰을 권력의 시녀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법무부를 범죄옹호부로 전락시키고 있다. 드루킹 잡으려다 친문핵심 김경수를 감옥 보낸 죽을죄 갚기 위해 더 친문 하수인 자처하고 있다. 조국 수호 자처한 유시민 작가는 검찰의 적 넘어서 온갖 궤변으로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고 있다.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은 오히려 공직기강문란비서관이 돼있다. 조국이 그렇게도 부러웠던지 제2의 조국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대표는 “우리 국민은 법치주의 파괴하고 공정과 정의를 무덤에 파묻은 이 법치파괴 5적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비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