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재 2호의 성폭력 폭로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공화당은 참신하고 따뜻한 청년 영입을 발표하면서 일 잘하는 참신한 정당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오늘 발표하는 영입인재 6호인 이성우 청년은 탈북 국민 NGO에서 탈북 대학생 교육봉사 활동을 하고 가람 청소년 재활지원관에서 청소년 검정고시 대비 교육 자원봉사활동을 한 따뜻한 청년”라면서 “겸손하면서도 진실과 정의를 위해 우리공화당에 입당한 이성우씨 같은 청년을 통해 대한민국에 미래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특히 이성우 청년은 사기탄핵을 찬성하고 악법중에 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테이블에 올린 국회의원이 있는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기로 했다”면서 “정의감 있고 의식있는 젊은이들이 사기탄핵을 반드시 심판할 것”고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 조원진 공동대표는 “당심과 민심, 천심도 거스르는 유승민 의원과 자유한국당의 통합문제는 성공할 수 없다. ”면서 “지금은 체제·역사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준엄한 위기의 시기이며 가치가 함께하는 통합, 국민들이 동의하는 통합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영입인재 6호 이성우 청년은 기자회견에서 “소외받는 자들의 아픔과 말 못할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당당하게, 평등한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함께 걸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봉사활동을 통해 깨달았다”면서 “자유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공화당 동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성우 청년은 1981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졸업,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우수성적으로 입학한 후 중퇴했으며 4년 입학 장학으로 한양대학교 생명나노공학과로 입학, 졸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