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현대그린푸드, 새벽 산란 계란 당일 판매 나서

[유통 단신] 현대그린푸드, 새벽 산란 계란 당일 판매 나서

기사승인 2020-01-31 17:13:59

현대그린푸드가 31일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 갓란(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품명인 '갓란'은 당일 갓 낳은 계란이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본 상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자연방사 유정란이다. 오전 9시 전 수확해 세척·선별·포장·이력신고 등을 거친 후 바로 백화점으로 배송돼 오후 1시부터 판매된다. 

이달 초 축산물이력제 대상이 닭ㆍ오리ㆍ계란으로 확대된 이후 당일 산란한 계란을 당일에 판매하는 것은 유통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대그린푸드는 강조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갓란’ 구매 고객이 계란에 표기된 이력번호를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조회하면 산란일자가 당일인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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