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문재인 대통령, 최강욱 ‘공직기만’ 비서관 당장 해임해야”

새로운보수당 “문재인 대통령, 최강욱 ‘공직기만’ 비서관 당장 해임해야”

기사승인 2020-02-04 08:54:27

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은 지난 3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증명서를 허위 발급했고 법무부 장관 부부는 허위 증명서를 다시 위조했다.​양심이라곤 털끝만큼도 없는 사기집단이 ‘촛불’민심을 위장해 대한민국 최고 권력에 군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최강욱 비서관은 정경심 교수의 허위 증명서 요청에 거리낌 없이 응했음이 밝혀졌고 더불어 그 증거를 삭제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공직기강은커녕, 공직을 이용해 국민과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기만하는 최강욱 ‘공직기만’ 비서관”이라고 논평했다.

권 대변인은 “공수처로 윤석렬 총장을 협박할 만큼 뻔뻔스러운 최강욱 비서관에게 이제와 죄를 실토하고 검찰 출두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대통령이 나서 최강욱 공직기만비서관을 해임하고 공직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사리분별 판단 능력이 남아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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