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정태검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4.15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과 상식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진안군수 도전에 나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흐트러진 군민의 자존심 회복과 지방자치 복원에 최선을 다하고 우선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자체 23년을 뒤돌아 보고 기본에 충실한 기초단체장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소망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응원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태검 예비후보는 제2대 진안군의회 부의장, 제6대 전북도의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진안군 지구당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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