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지난해 우리종합금융이 IB업무 확대로 최고 실적을 냈다. 

우리종금은 지난해 영업이익 539억원, 순이익 474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63.7%, 42.1% 증가한 수치다. 게다가 2018년 최대 순이익(334억원)을 뛰어 넘었다. 

이자이익은 여신영업 활성화로 26%, 비이자이익은 IB영업 활성화로 69% 증가했다.

우리종금은 올해 여수신과 IB업무, 여기에 채권운용·중개, 벤처금융 등 신규사업을 확대해 실적을 끌어올릴 참이다. 

아울러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리스크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종금은 지난 2013년 우리금융그룹에 편입 후 6년 연속 흑자 폭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CIB사업본부를 세워 사업영역을 넓혔다. 또한 시장 전문인력을 적극 영입하면서 영업력을 보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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