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韓 컴백 안해,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깜짝 라이브 방송

빅뱅 탑 “韓 컴백 안해,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깜짝 라이브 방송

기사승인 2020-02-08 06:43:47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 빅뱅 멤버 탑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활동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탑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탑은 빅뱅의 국내 컴백 등에 대한 속내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찬다”며 “요즘엔 음악을 만든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의경 신분에서 해제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7월 소집해제 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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