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갑 총선 예비후보자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지난 1월 17일 후원회를 연 후 20여 일 만인 9일 현재 후원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예비후보 단계에서 큰 호응이다. 정권심판 여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과 소액 기부 권장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포럼 ‘대경정론 밥값’으로부터 지역인물 발굴 첫 주자로 지지를 받은 바 있고, 최근 15명의 교수 및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자치단체장 선거 후원회는 본 선거 단계에서만 허용되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예비후보도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다. 한도액은 일률적으로 1억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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