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0일 삼성동 중앙회관에서 마틴 로워리 의장 등 ICA(국제협동조합연맹) 태스크포스 위원들과 만나 12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협동조합대회 개최 의미와 ICA 계획 등을 청취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2020년 세계협동조합대회는 협동조합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ICA뿐만 아니라 국내 협동조합 간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1895년에 설립된 ICA는 전 세계 12억 협동조합 회원들을 대변하는 비정부 민간국제기구다. 100년 넘게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94년 ICA회원기관으로 가입했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