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수협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반’이 신종 코로나 피해우려 기업과 어업인을 돕는다. 

수산해양금융부와 글로벌외환사업부·여신정책부·심사부가 참여하는 지원반은 본부와 영업점간 협업체계 구축해 피해기업 금융지원 방안 마련과 실행을 총괄한다. 

영업점에서 1차 상담 접수 및 지원을 신청하면 금융지원반은 신속한 피해접수와 고객별 맞춤으로 ▲기업·수산해양대출 만기연장(무상환) ▲기업·수산해양대출 원리금·이자 상환 유예 ▲신규 운전자금 지원(업체당 최대 5억) ▲기업·수산해양대출 금리 우대(최대 1.0%, 어업인 1.5%) 등을 최대 1000억원 한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