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원예분야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대상 원예분야는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비롯해 원예생산현대화시설 지원,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개별 사업지침에 지원 자격이 명시된 대상자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은 오는 2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타당성 및 관련 증빙서류 검토를 거쳐 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 농업인들이 관련 보조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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