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당진시 신평 지역의 또래모임 ‘지킴이’(회장 정우찬)가 21년째 계속되는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신평면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킴이’ 또래모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120여만 원 상당의 쌀 50포(10kg)를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우찬 회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킴이’회원들은 62년생으로 1969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신평중·고교를 졸업한 또래이다. 당진 거주 외에도 서울·경기·인천 등지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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