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 ‘홀로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 운영

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 ‘홀로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 운영

기사승인 2020-02-14 10:29:55

[대구=키뉴스] 최태욱 기자 = 정상환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가 ‘홀로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 운영’을 제6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14일 “노후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을 매입, 리모델링 공사 후 홀몸노인 2~3명이 함께 살도록 하고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신바람 공유주택’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처지가 비슷한 어르신끼리 말벗이 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확인과 서비스 연계,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또 “신바람 공유주택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달래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만큼, 제 부모님을 모신다는 심경으로 성심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9년 동안 공무에 몸담았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 중앙지검 부장, 수원지검 1 차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주미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을 거쳐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추천 차관급 공무원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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