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례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수원·용인·성남(수용성)부동산 대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지난 13일 최근 풍선효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수용성 지역 가운데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 등 추가 규제 논의를 한 바 있다.
14일에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정부가 준비 중인 대책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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