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시지부가 고객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농협전주완주시지부(지부장 홍종기)는 17일부터 내방 고객에 한해 '꽃 선물' 사은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로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 직원들은 시군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꽃 선물을 하며 그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훼농가를 위한 꽃 애용도 당부했다.

홍종기 지부장은 “화훼농가 돕기 소비촉진행사를 관내 지점과 농·축협, 유관기관 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구내식당 메뉴를 주2회 국내산 돼지고기로 편성하고,  하나의 책상 위에 하나의 꽃 놓기(1 Table 1 Flower) 실천 운동을 펴는 등 '꽃·돼지와 함께 행복한 전북농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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