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2020시즌 유니폼 '투혼경남' 공개

경남FC, 2020시즌 유니폼 '투혼경남' 공개

기사승인 2020-02-17 15:47:49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올 시즌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빛낼 2020시즌 유니폼 '투혼 경남'을 17일 발표했다.

경남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투혼경남'을 올 시즌 유니폼 명칭으로 사용하고, 유니폼 뒷면 상단에 '투혼경남' 문구를 삽입하고 배번체 또한 '투혼경남' 시즌로고의 디자인을 활용해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했다.

또한 올 시즌 홈 유니폼은 NH농협을 어웨이 유니폼은 BNK경남은행을 메인스폰서로 하여 K리그 및 FA컵 대회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은 매년 홈과 어웨이 유니폼의 디자인은 같게 하고 색상을 달리했지만 올 시즌에는 홈과 원정의 디자인 요소를 다르게 했으며, 공통적으로는 구단의 상징인 사선을 패턴으로 사용해 경남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했다.

홈 유니폼은 고유색상인 RED와 BLACK 색상에 패턴과 그라데이션으로 사선을 부각했고 상의 하단에도 BLACK 색상으로 그러데이션을 줘, 강인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또한 스타킹도 RED 색상에서 BLACK 색상으로 바꿨으며, 옆 선은 슬림한 느낌이 들도록 BLACK 색상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WHITE 계열의 색상에 사선을 강조하지 않고 넥라인과 팔, 하의 하단, 스타킹에 같은 포인트를 주면서 레트로적인 느낌으로 기성복과 같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GK 유니폼은 GREEN과 BLUE 계열 색상에 사선 패턴을 줘 깔끔하게 디자인을 했다.

한편 경남FC는 2월 18일 오후 5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상의 메가스토어 통해 프리오더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