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예비후보는 17일 새벽 많은 눈이 쏟아진 가운데 지역구내 골목길 눈 치우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윤덕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중화산동 선너머길과 화산 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눈을 치웠다. 언덕이 있어 눈이 내리면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이다. 

김윤덕 후보는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길이 좁고 경사가 있어 불편했던 학생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윤덕 후보는 코로나 19와 대설이 겹치면서 더욱 한산해진 중앙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중소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김윤덕 후보에게 “코로나 19에다 눈까지 많이 내려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겨 장사가 아예 안 된다”며 “상인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김윤덕 후보는 “코로나 19는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국민들의 현명한 참여로 주춤하고 있고,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정부부처 장차관들도 시장과 상가를 방문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경제 활성화에 함께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추후에도 이러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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