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 사업 해결방안 모색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 사업 해결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0-02-18 17:50:59
18일 남원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남원=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18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과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기회는 남원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규칙에 따라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 등 35개 농업기술사업에 대한 대상자 심의·선정 및 2021년도 산학협동심의회 운영계획수립,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31일(30일간)까지 읍면동 전 마을에 시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해 공개적으로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이들 농가는 보급사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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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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