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고모로서 무열로 진입 우회전 차로 확대”

정상환 예비후보, “고모로서 무열로 진입 우회전 차로 확대”

기사승인 2020-02-18 20:08:5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정상환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가 고모로에서 무열로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로 확대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18일 “시지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고모로(시지)에서 무열로(만촌동)와 만나는 부근에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 개설해 교통 체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시지에서 만촌동으로 가는 고모로는 무열로와 만나는 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하나 밖에 없어 출근시간대 효목동 방향 차량 정체와 혼잡으로 시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내년 연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폭 4m, 길이 100m 규모의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지난 2009년 10월 개통한 고모로는 최근 교통량이 많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출근시간대 무열로 진입 부근에 차량이 막혀 교통체증과 불편이 심각했던 곳으로 우회전 차로 조기개설로 시지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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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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