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서울 공연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20일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총 2만석 규모로 열리는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의 티켓이 예매 시작 10분만에 모두 팔렸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예매 사이트에는 16만명이 몰려 일시적으로 서버 접속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후 1년6개월간 전국 4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측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무려 250억 원대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며 “‘미스터트롯’ 참가자 중 누가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은 최근 시청률 28.1%를 달성하며 종합편성채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wild37@kukinews.com